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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때를 아는 지혜 전3:1-15

작성자
이 주신
작성일
2022-11-14 08:44
조회
667
보통의 경우 식료품을 살 때 습관처럼 먼저 확인 하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유효 기간입니다. 그 다음에 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원산지표시입니다. 그리고 생산지가 어디냐? 그뿐만 아니라 가격이 얼마인가를 알아보는 일입니다.

이처럼 까다롭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몸은 언제나 건강한 먹을거리가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 여겨지는 것입니다.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으며 인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식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말을 하고 싶어도 입을 다물어야 할 때가 있고 용기를 내 말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다. 모든 일에는 다 자기의 때가 있고 기간이 있고 모든 일에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삶에는 이처럼 애쓰는 것이 많고 힘든 것이 많고 눈물이 많고 걱정이 많고 수고의 연속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일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하는 그것은 우리의 몫이라는 사실입니다. 어려운 일에도 반응을 잘하면 오히려 복이 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늘 여기까지 왔습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돌보아 주시는 축복으로 이 시간에도 호흡하며 하나님을 섬기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이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앞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이 중요합니다. 왜냐면 우리 인생에 슬픔 고통 눈물이 많아도 관점과 전망에 따라 그 속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날 때가 있으며 죽을 때가 있으며” 우리는 시작과 끝을 알 수 없습니다. 내가 태어나는 것 내가 죽는 것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중간에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책임지는 존재로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지성과 감정과 의지로 올바른 선택과 자기 결정권을 줬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또 우리에게 왜 슬픔과 고통이 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는 이 엄청난 일들을 다 설명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설명되지 않고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세상에는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록 이해는 못 해도 하나님이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그 마음으로 인생을 해석하고 아픔과 슬픔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타락하여 진노 아래 놓인 인간의 마음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세계를 알고 싶고 하나님과 함께 사는 체험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앞에 일어나는 수많은 사소한 일들을 해석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능력도 주셨습니다. 그 도구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 성경입니다.

12절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이 말씀은 그 모든 것에 창조주 하나님의 뜻이 있는 줄 알고 하나님이 하락하신 오늘의 삶을 기뻐하고 감사하고 즐기며 살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눈으로 우리 삶의 전망을 바꾸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면서 삶을 하나씩 점검할 때 주님의 놀라운 축복이 그 속에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그것은 바로 하나님은 공평하시다는 사실입니다.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계절마다 피는 꽃들이 다릅니다. 과일도 제철이 있습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안 는 것. 먹고 마시는 것. 이 세상 그 무엇도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 아닌 것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어진 환경을 하나님의 선물인 줄 알고 감사하고 즐기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여기서 행하신다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바로 하나님의 심판을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책임을 물으실 때 대답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닥친 사건이 문제가 아니라 거기에 대한 우리의 신앙적인 반응이 어떤지 얼마나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지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하는지가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움을 찾으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아십니다. 모든 것을 보시고 우리의 반응과 우리의 모습 전체를 아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판단은 오류가 없는 절대적이며 영원한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우리의 인생을 평가하시고 우리에게 책임을 물으시고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인생의 배후에서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십시다. 내 인생의 마지막 때 하나님이 부르실 때가 있음을 기억하고 살아가십시다.

저는 여러분이 때를 분별하는 지혜로 어떠한 형편에서도 하나님께 믿음으로 반응하는 복된 삶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